질문)

카셰어링 업체에서 렌트 후 타이어 파스나서 업체와 협의 후 동의를 얻어 제 사비로 중고타이어 교체 후 지정장소에 반납해주었습니다.

저는 현재 사고접수상태고 사고처리기사분이 차량 확인 후 연락주겠다는데 연락은 없고 수리한차량은 지금 운행중인데.. 

이경우 나중에 연락와서 다른부분 수리비 청구하면 내가 배상할 의무가 있나요?

답변)

안녕하세요. 전화법률상담 로비스입니다. 

물건을 빌린 자는 반환시 동일한 상태로 반환해야 하고, 파손시에는 배상할 책임이 있습니다. 
해당 업체와 협의를 하여 동의를 얻었고 배상책임을 지셨다면 크게 문제될 것을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만약 해당 업체에서 추가 수리비를 요구할 경우 훼손된 부분이 질문자님의 과실로 인한 훼손임을 
해당 업체가 입증해야 합니다. 만약 뒤늦게 질문자님의 과실로 훼손이 되었다며 손해를 주장할 경우
질문자님은 자신의 과실로 인한 손해임을 입증해줄 것을 요구하시면 됩니다. 

추후 문제 발생 후 협의에 어려움이 있다면 소비자보호원에 민원을 제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