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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혼 통보 시 주의해야 할 7가지 | 작성일 | 2018-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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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로비스 관리자 | 조회수 | 3542 |
이혼을 결심했다면 가장 큰 고민은 배우자에게 말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모르겠다는 점이다. 화가 잔뜩 난 채로 배우자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행동은 매우 경솔하다. 심사숙고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면, 배우자에게 차분한 상태에서 솔직한 마음을 말해야 한다. 01 배우자의 반응을 미리 예측하고 최대한 놀라지 않을 수 있도록 한다. 부부 각자가 이혼을 예감했더라도 이혼이 현실로 닥치면 감정을 주체할 수 없기 마련이다. 배우자에게 최대한 현실적으로 이별을 이야기하도록 한다. 이별을 받아들이는 시간을 줄여줄 것이다. 02 이혼을 통보할 적절한 시간을 찾는다. 대화하기에 적절한 시간을 찾고, 그 시간을 방해할 만한 요소가 있는지 확인한다. 자녀가 있다면 잠시 다른 곳에 맡기고, TV와 스마트폰은 잠시 꺼두도록 한다. 배우자와 진지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한다. 03 감정 표현을 자제한다. 배우자가 느끼는 감정에 공감하도록 노력하되, 자신의 결정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다. 배우자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과정에서 감정적인 다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도 중요하다. 이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배우자와 협상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04 배우자에게 생각할 시간을 준다. 배우자에게 이혼을 무작정 받아들이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당신의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배우자가 일정한 시간 동안 이혼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주고 기다린다. 05 이혼을 확실하게 표현한다. 배우자에게 자신이 심사숙고해서 이혼을 결정했다고 말해야 한다. 이혼에 대해 결심이 확고하지 않았다는 인상을 남기게 되면 배우자는 이혼을 납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혼 협의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 06 스스로 방어하지 말고, 배우자를 공격하지 않는다. 배우자에게 이혼을 통보할 때, 배우자를 비난하고 싶은 마음을 잠시 접어둔다. 상대방의 잘못으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됐더라도 이혼을 결심했다면 더 이상 상대방을 비난할 필요는 없다. 07 아이에게 이혼에 대해 설명한다. 아이에게도 이혼에 대해 설명하고, 아빠와 엄마가 따로 살게 됐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한다. 아이가 아직 어려 이해를 하지 못하더라도 아이의 복리를 위해 의사를 물어보고, 이혼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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