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및 유사수신행위 혐의로 고소 당했으나 무혐의로 이끌어낸 건
의뢰인은 수십 억대의 폰지사기(속칭 ‘돌려막기 사기‘)에 가담하였다는 혐의로 입건되었고 입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비록 다른 피의자들과 지연으로 얽혀 있고, 피해 금원을 전달한 점, 사업의 내용과 경과를 전파하는 등 표면적으론 사기를 공모한 것으로 비춰질 수 있었습니다. 변호인은 의뢰인 또한 그 사업내용을 사실로 믿고 소개한 것에 불과하며, 피해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에 개입한 사실이 없고, 투자를 권한 입장에서 대표하여 문의 및 그 답변을 전파한 것에 불과한 점, 본인 또한 억대의 피해를 입은 점 등을 소명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규모가 큰 사건으로 현금흐름의 규명이 중요한 사건임에도, 본인을 포함한 다수의 계좌가 얽혀 있고, 입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전문가의 도움 없이 그 사실을 규명하는 것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다수의 변호사가 전담 팀을 구성하여 사건을 분석하였고, 그 결과 불기소처분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